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이 교육개혁을 요구하며 몇 달째 시위를 계속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건 없이 대화하자고 제의했습니다.
피녜라 대통령은 칠레를 파괴하고 칠레 국민에게 피해를 주려는 세력이 있다면서, 이제는 평화와 단결, 대화, 합의를 이뤄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칠레에서는 지난 24과 25일 노조 단체 등의 주도로 60여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 시위를 지지하기 위한 48시간 총파업과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특히 수도 산티아고에서는 시위 과정에서 10대 한 명이 총격을 받아 숨졌으며,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학생 시위가 시작된 이래 처음입니다.
피녜라 대통령은 칠레를 파괴하고 칠레 국민에게 피해를 주려는 세력이 있다면서, 이제는 평화와 단결, 대화, 합의를 이뤄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칠레에서는 지난 24과 25일 노조 단체 등의 주도로 60여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 시위를 지지하기 위한 48시간 총파업과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특히 수도 산티아고에서는 시위 과정에서 10대 한 명이 총격을 받아 숨졌으며,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학생 시위가 시작된 이래 처음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칠레 대통령, 시위 학생에 대화 제의
-
- 입력 2011-08-28 06:59:47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이 교육개혁을 요구하며 몇 달째 시위를 계속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건 없이 대화하자고 제의했습니다.
피녜라 대통령은 칠레를 파괴하고 칠레 국민에게 피해를 주려는 세력이 있다면서, 이제는 평화와 단결, 대화, 합의를 이뤄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칠레에서는 지난 24과 25일 노조 단체 등의 주도로 60여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 시위를 지지하기 위한 48시간 총파업과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특히 수도 산티아고에서는 시위 과정에서 10대 한 명이 총격을 받아 숨졌으며,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학생 시위가 시작된 이래 처음입니다.
-
-
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최문종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