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차량 주차하다 행인 치어…3명 부상

어젯밤 9시 40분쯤 서울시 천호동 한 대형마트에서 주차관리요원이 손님 차를 주차하다가 차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 3명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45살 송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차관리요원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8시 50분쯤에는 서울시 수유동 한 주택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파열로 추정되는 사고로 차량 한 대가 미끄러져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58살 조모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