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섭, 오늘 경보 ‘톱 10 진입’ 도전

입력 2011.08.2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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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볼트 출전 100m 준결승·결승 잇따라 



한국 경보의 희망인 김현섭(26·삼성전자)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둘째 날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김현섭은 28일 오전 9시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출발해 한일극장, 공평네거리를 돌아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남자 20㎞ 경보에 출전한다.



10개 종목에서 10위 안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운 한국 선수단은 김현섭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한국기록(1시간19분31초)을 보유한 김현섭은 미국 육상잡지인 '트랙 앤드 필드'가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톱10에 낄 것으로 전망한 선수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기록 보유자 블라디미르 카나이킨(러시아·1시간17분16초)과 시즌 최고 기록(1시간18분30초)을 세운 왕젠(중국) 등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한다.



하지만 김현섭이 자신의 최고기록이자 한국기록만 지킨다면 톱10 진입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김현섭의 기록은 올 시즌 세계 7위에 해당한다.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인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출전하는 남자 100m에서는 준결승과 결승 경기가 잇달아 열린다.



볼트는 27일 진행된 100m 1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기록인 10초10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은 28일 오후 6시30분, 결승전은 오후 8시45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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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섭, 오늘 경보 ‘톱 10 진입’ 도전
    • 입력 2011-08-28 07:49:26
    연합뉴스
'번개' 볼트 출전 100m 준결승·결승 잇따라 

한국 경보의 희망인 김현섭(26·삼성전자)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둘째 날 톱10 진입에 도전한다.

김현섭은 28일 오전 9시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출발해 한일극장, 공평네거리를 돌아 출발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남자 20㎞ 경보에 출전한다.

10개 종목에서 10위 안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운 한국 선수단은 김현섭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한국기록(1시간19분31초)을 보유한 김현섭은 미국 육상잡지인 '트랙 앤드 필드'가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톱10에 낄 것으로 전망한 선수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기록 보유자 블라디미르 카나이킨(러시아·1시간17분16초)과 시즌 최고 기록(1시간18분30초)을 세운 왕젠(중국) 등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한다.

하지만 김현섭이 자신의 최고기록이자 한국기록만 지킨다면 톱10 진입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김현섭의 기록은 올 시즌 세계 7위에 해당한다.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인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출전하는 남자 100m에서는 준결승과 결승 경기가 잇달아 열린다.

볼트는 27일 진행된 100m 1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기록인 10초10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은 28일 오후 6시30분, 결승전은 오후 8시45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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