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희망버스’ 집회…큰 충돌 없어

입력 2011.08.28 (08: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정리해고 철회와 비정규직 철폐를 주장하는 4차 희망버스 집회와 시위가 서울 도심에서 밤새 이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을 곽혜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네번째인 희망버스 집회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시작됐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한국은행과 서대문,독립문까지 심야 행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집회 참가자 사이에 큰 충돌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참가자들은 오늘 오전 청와대 옆 인왕산에 올라 시위를 하고, 오후에는 서울 용산 한진중공업 본사 앞에서 조남호 회장을 규탄하는 행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서울시 천호동 한 대형마트에서 주차관리요원이 손님 차를 주차하다가 차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 3명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45살 송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앞서 어젯밤 8시 50분쯤에는 서울시 수유동 한 주택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파열로 추정되는 사고로 차량 한 대가 미끄러져 주택 담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58살 조모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4차 희망버스’ 집회…큰 충돌 없어
    • 입력 2011-08-28 08:15:03
    속보

csc

<앵커 멘트> 정리해고 철회와 비정규직 철폐를 주장하는 4차 희망버스 집회와 시위가 서울 도심에서 밤새 이어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을 곽혜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네번째인 희망버스 집회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시작됐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한국은행과 서대문,독립문까지 심야 행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집회 참가자 사이에 큰 충돌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참가자들은 오늘 오전 청와대 옆 인왕산에 올라 시위를 하고, 오후에는 서울 용산 한진중공업 본사 앞에서 조남호 회장을 규탄하는 행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서울시 천호동 한 대형마트에서 주차관리요원이 손님 차를 주차하다가 차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 3명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45살 송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앞서 어젯밤 8시 50분쯤에는 서울시 수유동 한 주택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파열로 추정되는 사고로 차량 한 대가 미끄러져 주택 담장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58살 조모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