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교장 후보자 4명 임용거부

입력 2011.08.28 (09: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금품수수 등으로 징계를 받거나 검찰에 기소된 교장 임용제청 대상자 4명이 다음달 1일자 초중고 교장 정기인사에서 최종 배제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시도 교육청에서 추천받은 교장 후보자 천481명 가운데 민주노동당에 후원금을 낸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교육청 소속 후보자 1명에 대해 임용제청이 부적합하다며 추천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금품수수 등으로 징계를 받고 징계취소 소송 중인 경남교육청 소속 교장 3명도 중임에서 배제했습니다.

한편, 교과부는 내부형 공모로 선출된 서울 영림중 교장 후보자 박수찬 교사에 대한 제청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교과부, 교장 후보자 4명 임용거부
    • 입력 2011-08-28 09:55:02
    사회
금품수수 등으로 징계를 받거나 검찰에 기소된 교장 임용제청 대상자 4명이 다음달 1일자 초중고 교장 정기인사에서 최종 배제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시도 교육청에서 추천받은 교장 후보자 천481명 가운데 민주노동당에 후원금을 낸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교육청 소속 후보자 1명에 대해 임용제청이 부적합하다며 추천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금품수수 등으로 징계를 받고 징계취소 소송 중인 경남교육청 소속 교장 3명도 중임에서 배제했습니다. 한편, 교과부는 내부형 공모로 선출된 서울 영림중 교장 후보자 박수찬 교사에 대한 제청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