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아는 사람이 삼화저축은행에서 100억 원대 차명대출을 받는 과정에 자신의 회사가 보증을 서게 해 손해를 끼친 혐의로 강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09년 6월 보해저축은행 오모 대표이사가 캐피탈업체를 인수하기 위해 100억 원을 대출받을 때 보증인으로 자신이 대주주로 있던 코스닥 상장업체를 세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결국 오 씨가 이를 갚지 않아 회사가 60억 원의 채무부담을 졌고 사옥까지 가압류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09년 6월 보해저축은행 오모 대표이사가 캐피탈업체를 인수하기 위해 100억 원을 대출받을 때 보증인으로 자신이 대주주로 있던 코스닥 상장업체를 세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결국 오 씨가 이를 갚지 않아 회사가 60억 원의 채무부담을 졌고 사옥까지 가압류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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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화저축銀 불법대출 보증…이철수 지인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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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8 10:52:34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아는 사람이 삼화저축은행에서 100억 원대 차명대출을 받는 과정에 자신의 회사가 보증을 서게 해 손해를 끼친 혐의로 강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09년 6월 보해저축은행 오모 대표이사가 캐피탈업체를 인수하기 위해 100억 원을 대출받을 때 보증인으로 자신이 대주주로 있던 코스닥 상장업체를 세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결국 오 씨가 이를 갚지 않아 회사가 60억 원의 채무부담을 졌고 사옥까지 가압류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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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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