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내에서 현지시간으로 27일 전차 탈선 사고가 일어나 6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리우 시 산타 테레자 지역에서 시내 중심가와 파울라 마토스 지역을 오가는 전차가 탈선하면서 전봇대에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구조대는 최소한 5명이 사망하고 57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가운데 10여 명은 상태가 위중하다고 말했습니다.
전차의 최대 수용능력은 44명이지만, 사고 당시 승객 수는 이를 훨씬 초과했다고 구조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리우 시 산타 테레자 지역에서 시내 중심가와 파울라 마토스 지역을 오가는 전차가 탈선하면서 전봇대에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구조대는 최소한 5명이 사망하고 57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가운데 10여 명은 상태가 위중하다고 말했습니다.
전차의 최대 수용능력은 44명이지만, 사고 당시 승객 수는 이를 훨씬 초과했다고 구조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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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리우 전차 탈선사고…60여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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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8 11:10:31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내에서 현지시간으로 27일 전차 탈선 사고가 일어나 6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리우 시 산타 테레자 지역에서 시내 중심가와 파울라 마토스 지역을 오가는 전차가 탈선하면서 전봇대에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구조대는 최소한 5명이 사망하고 57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가운데 10여 명은 상태가 위중하다고 말했습니다.
전차의 최대 수용능력은 44명이지만, 사고 당시 승객 수는 이를 훨씬 초과했다고 구조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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