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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벌랜더, 시즌 20승 돌파
입력 2011.08.28 (11:16)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에이스 투수인 저스틴 벌랜더가 28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올 시즌 20승 고지를 돌파했다.

 


이로써 벌랜더는 2002년 커트 실링(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이후 8월이 끝나기 전에 시즌 20승을 올린 첫 메이저리그 투수가 됐다.



디트로이트 선수로는 1991년 빌 걸릭슨 이후로 처음이다.



벌랜더는 이날 미네소타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내줘 4실점했지만 삼진 6개와 볼넷 3개를 골라내 8연속 승리를 낚았다.



디트로이트는 2회초 미겔 카브레라와 알렉스 아빌라가 홈런을 쏘아올리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5회초에는 라이언 래이번과 오스틴 잭슨이 각각 1타점씩 올려 4-0을 만들어 승리에 쐐기를 박는 듯했다.



하지만 미네소타가 5회말 연타석으로 터진 루크 휴스와 제이슨 렙코의 좌월 홈런으로 2-4로 쫓아갔고 6회말에는 휴스의 2루타로 대니 발렌시아와 르네 토소니가 홈을 밟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7회초 디트로이트는 델몬 영과 카브레라의 라인드라이브로 2점을 더 올렸고, 벌랜더는 7회말 무사 상황에서 드류 부테라에게 라인드라이브를 맞은 뒤 대니얼 슐러레스로 교체됐다.



그러나 미네소타가 더는 추격하지 못하고 4-6으로 주저앉는 바람에 벌랜더는 시즌 8연승을 올리며 생애 첫 20승의 쾌거를 이뤘다.



데뷔 후 두 번째 무안타 경기를 지난 5월 치른 밸런더는 현재 유력한 MVP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12경기 동안 11승1패를 기록한 벌랜더에 힘입어 추신수가 속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6.5경기 차(27일 기준)로 제치고 아메리칸 리그 중부지구 부동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 디트로이트 벌랜더, 시즌 20승 돌파
    • 입력 2011-08-28 11:16:06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에이스 투수인 저스틴 벌랜더가 28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올 시즌 20승 고지를 돌파했다.

 


이로써 벌랜더는 2002년 커트 실링(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이후 8월이 끝나기 전에 시즌 20승을 올린 첫 메이저리그 투수가 됐다.



디트로이트 선수로는 1991년 빌 걸릭슨 이후로 처음이다.



벌랜더는 이날 미네소타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내줘 4실점했지만 삼진 6개와 볼넷 3개를 골라내 8연속 승리를 낚았다.



디트로이트는 2회초 미겔 카브레라와 알렉스 아빌라가 홈런을 쏘아올리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5회초에는 라이언 래이번과 오스틴 잭슨이 각각 1타점씩 올려 4-0을 만들어 승리에 쐐기를 박는 듯했다.



하지만 미네소타가 5회말 연타석으로 터진 루크 휴스와 제이슨 렙코의 좌월 홈런으로 2-4로 쫓아갔고 6회말에는 휴스의 2루타로 대니 발렌시아와 르네 토소니가 홈을 밟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7회초 디트로이트는 델몬 영과 카브레라의 라인드라이브로 2점을 더 올렸고, 벌랜더는 7회말 무사 상황에서 드류 부테라에게 라인드라이브를 맞은 뒤 대니얼 슐러레스로 교체됐다.



그러나 미네소타가 더는 추격하지 못하고 4-6으로 주저앉는 바람에 벌랜더는 시즌 8연승을 올리며 생애 첫 20승의 쾌거를 이뤘다.



데뷔 후 두 번째 무안타 경기를 지난 5월 치른 밸런더는 현재 유력한 MVP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12경기 동안 11승1패를 기록한 벌랜더에 힘입어 추신수가 속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6.5경기 차(27일 기준)로 제치고 아메리칸 리그 중부지구 부동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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