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가 새 교육과정에 따른 피해사례를 모아 학부모 소송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어제 대전에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2009 개정교육과정 시행 이후 전학 등으로 특정 과목을 이수하지 못하거나 중복 이수하는 등의 피해 사례가 적지 않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또 정당 후원과 관련해 기소된 교사의 징계를 막고 교원평가를 비롯한 현 정부의 '경쟁 위주 교육정책'을 막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또 전교조 탄압 저지와 교사.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확보를 위한 투쟁 수위를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어제 대전에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2009 개정교육과정 시행 이후 전학 등으로 특정 과목을 이수하지 못하거나 중복 이수하는 등의 피해 사례가 적지 않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또 정당 후원과 관련해 기소된 교사의 징계를 막고 교원평가를 비롯한 현 정부의 '경쟁 위주 교육정책'을 막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또 전교조 탄압 저지와 교사.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확보를 위한 투쟁 수위를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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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조 “개정교육과정 피해 학부모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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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8 15:21:52
전교조가 새 교육과정에 따른 피해사례를 모아 학부모 소송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어제 대전에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고, 2009 개정교육과정 시행 이후 전학 등으로 특정 과목을 이수하지 못하거나 중복 이수하는 등의 피해 사례가 적지 않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전교조는 또 정당 후원과 관련해 기소된 교사의 징계를 막고 교원평가를 비롯한 현 정부의 '경쟁 위주 교육정책'을 막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또 전교조 탄압 저지와 교사.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확보를 위한 투쟁 수위를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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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근 기자 jk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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