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에 따라 만성 당뇨합병증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당뇨병으로 인한 말초 순환 장애 환자가 지난 2006년 17만 명에서 지난해에는 27만 명으로 60% 늘었으며 당뇨병성 망막병증 환자는 16만 명에서 21만 8천 명으로 3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당뇨 환자가 지난 5년간 160만 명에서 200만 명으로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합병증 환자 증가율이 두 배가량 높습니다.
건보공단은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병력이 긴 환자들을 중심으로 합병증 환자가 늘고 있다며, 철저한 혈당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당뇨병으로 인한 말초 순환 장애 환자가 지난 2006년 17만 명에서 지난해에는 27만 명으로 60% 늘었으며 당뇨병성 망막병증 환자는 16만 명에서 21만 8천 명으로 3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당뇨 환자가 지난 5년간 160만 명에서 200만 명으로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합병증 환자 증가율이 두 배가량 높습니다.
건보공단은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병력이 긴 환자들을 중심으로 합병증 환자가 늘고 있다며, 철저한 혈당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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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화로 만성 당뇨합병증 환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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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8 15:33:11
고령화에 따라 만성 당뇨합병증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당뇨병으로 인한 말초 순환 장애 환자가 지난 2006년 17만 명에서 지난해에는 27만 명으로 60% 늘었으며 당뇨병성 망막병증 환자는 16만 명에서 21만 8천 명으로 3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당뇨 환자가 지난 5년간 160만 명에서 200만 명으로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합병증 환자 증가율이 두 배가량 높습니다.
건보공단은 평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병력이 긴 환자들을 중심으로 합병증 환자가 늘고 있다며, 철저한 혈당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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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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