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0곳 가운데 4곳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65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추석을 쇠는 데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데 곤란을 겪고 있다'고 응답한 업체가 전체의 44%에 이르렀습니다.
자금 사정이 원활하다는 곳은 18%에 그쳤고, 나머지 업체들은 '그저 그렇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도 지난해보다 3.7% 줄어든 64%로 나타났습니다.
업체들은 자금 확보가 어려운 이유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매출 감소, 판매대금 회수 지연 등을 꼽았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65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추석을 쇠는 데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데 곤란을 겪고 있다'고 응답한 업체가 전체의 44%에 이르렀습니다.
자금 사정이 원활하다는 곳은 18%에 그쳤고, 나머지 업체들은 '그저 그렇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도 지난해보다 3.7% 줄어든 64%로 나타났습니다.
업체들은 자금 확보가 어려운 이유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매출 감소, 판매대금 회수 지연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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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 44% “추석 자금사정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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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8 15:33:11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4곳은 추석을 앞두고 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65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추석을 쇠는 데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데 곤란을 겪고 있다'고 응답한 업체가 전체의 44%에 이르렀습니다.
자금 사정이 원활하다는 곳은 18%에 그쳤고, 나머지 업체들은 '그저 그렇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도 지난해보다 3.7% 줄어든 64%로 나타났습니다.
업체들은 자금 확보가 어려운 이유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매출 감소, 판매대금 회수 지연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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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 inbl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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