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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vs가르시아, 이색 장타 성대결
입력 2011.08.28 (15:56) 수정 2011.08.28 (17:22) 연합뉴스
여자 골프 챔피언과 프로야구 홈런 타자가 장타대결을 벌이면 누가 이길까.



US여자오픈 우승자인 유소연(21·한화)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강타자 카림 가르시아(35)가 29일 오후 5시 충남 태안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드라이버 샷으로 ’성(性) 대결’을 벌인다.



9월1일 시작되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 홍보 행사로 계획된 이번 대결은 두 선수가 각각 세 번의 드라이버샷을 날려 평균 비거리를 합산해 승부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단 유소연이 이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유소연의 평균 비거리는 270야드로 국내 여자선수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길다.



게다가 이번 대결에서는 볼을 페어웨이에 안착시키지 못하면 비거리는 ⅔만 인정되고 아웃오브바운즈(OB)가 나면 점수를 아예 받지 못한다.



이 때문에 골프 선수로서 샷의 정확도가 높은 유소연이 훨씬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가르시아의 골프 실력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져 섣부른 예측은 금물이라는 지적도 있다.



가르시아는 "야구 선수를 그만두면 세미 프로에 입문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수준급의 골프 실력을 자랑한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330야드에 이른다는 소문도 있다.



이번 대결에 앞서 유소연은 "골프는 힘으로만 하는 게 아니다. 정확성으로 승부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가르시아는 "여자라고 봐주지 않는다. 야구의 힘을 당당히 보여주겠다"고 응수했다.



유소연과 가르시아는 단체전에서도 간접대결을 펼친다.



단체전에선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된 8명의 일반인 도전자가 ’유소연팀’과 ’가르시아팀’으로 나뉘어 각 팀의 5명이 한 번씩 번갈아가며 샷을 날려 합산한 거리로 승자를 가린다.
  • 유소연vs가르시아, 이색 장타 성대결
    • 입력 2011-08-28 15:56:17
    • 수정2011-08-28 17:22:26
    연합뉴스
여자 골프 챔피언과 프로야구 홈런 타자가 장타대결을 벌이면 누가 이길까.



US여자오픈 우승자인 유소연(21·한화)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강타자 카림 가르시아(35)가 29일 오후 5시 충남 태안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드라이버 샷으로 ’성(性) 대결’을 벌인다.



9월1일 시작되는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 홍보 행사로 계획된 이번 대결은 두 선수가 각각 세 번의 드라이버샷을 날려 평균 비거리를 합산해 승부를 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단 유소연이 이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유소연의 평균 비거리는 270야드로 국내 여자선수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길다.



게다가 이번 대결에서는 볼을 페어웨이에 안착시키지 못하면 비거리는 ⅔만 인정되고 아웃오브바운즈(OB)가 나면 점수를 아예 받지 못한다.



이 때문에 골프 선수로서 샷의 정확도가 높은 유소연이 훨씬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가르시아의 골프 실력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져 섣부른 예측은 금물이라는 지적도 있다.



가르시아는 "야구 선수를 그만두면 세미 프로에 입문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수준급의 골프 실력을 자랑한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330야드에 이른다는 소문도 있다.



이번 대결에 앞서 유소연은 "골프는 힘으로만 하는 게 아니다. 정확성으로 승부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가르시아는 "여자라고 봐주지 않는다. 야구의 힘을 당당히 보여주겠다"고 응수했다.



유소연과 가르시아는 단체전에서도 간접대결을 펼친다.



단체전에선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된 8명의 일반인 도전자가 ’유소연팀’과 ’가르시아팀’으로 나뉘어 각 팀의 5명이 한 번씩 번갈아가며 샷을 날려 합산한 거리로 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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