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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2억 원 건넸지만 대가성 없었다”
입력 2011.08.28 (16:48) 수정 2011.08.28 (17:15) 사회
지난해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진보진영 후보 간에 억대의 금품이 오간 혐의와 관련해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돈을 건넨 사실을 인정했지만 대가성은 부인했습니다.

곽 교육감은 오늘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과정에서 자신과 후보단일화를 했던 박명기 교수의 경제 사정이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자신의 친구인 강모 씨를 통해 모두 2억 원의 돈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돈이 전달된 시점은 교육감으로 취임한 이후로 단일화와 관련한 대가성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은 교육감 취임 이후 진보성향이라는 이유로 사법 당국과 언론으로부터 과도한 감시를 받아왔다며 이번 검찰 수사도 정치적 목적이 있는 표적수사로 보인다면서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곽 교육감은 기자회견에서 미리 준비한 회견문만을 낭독한 뒤 일체의 질문을 받지 않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 곽노현 “2억 원 건넸지만 대가성 없었다”
    • 입력 2011-08-28 16:48:47
    • 수정2011-08-28 17:15:12
    사회
지난해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진보진영 후보 간에 억대의 금품이 오간 혐의와 관련해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돈을 건넨 사실을 인정했지만 대가성은 부인했습니다.

곽 교육감은 오늘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 과정에서 자신과 후보단일화를 했던 박명기 교수의 경제 사정이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자신의 친구인 강모 씨를 통해 모두 2억 원의 돈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돈이 전달된 시점은 교육감으로 취임한 이후로 단일화와 관련한 대가성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은 교육감 취임 이후 진보성향이라는 이유로 사법 당국과 언론으로부터 과도한 감시를 받아왔다며 이번 검찰 수사도 정치적 목적이 있는 표적수사로 보인다면서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곽 교육감은 기자회견에서 미리 준비한 회견문만을 낭독한 뒤 일체의 질문을 받지 않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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