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리비아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활동을 위해 복수 여권 사용 허가서 발급 대상 지역을 수도 트리폴리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정부군과 혁명군 간의 교전이 거의 종식되면서 트리폴리 상황이 안정되는 분위기라면서 오는 30일쯤부터 안전조치 등을 확보한 업체 관계자에 한해 트리폴리행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에 앞서 지난 23일 여권정책 심의위원회를 열어 벵가지와 같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리비아 동부 지역에 대해서는 여행금지 기간 만료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복수 여권 사용 허가서를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하지만 리비아에 대한 여행금지국 지정은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정부군과 혁명군 간의 교전이 거의 종식되면서 트리폴리 상황이 안정되는 분위기라면서 오는 30일쯤부터 안전조치 등을 확보한 업체 관계자에 한해 트리폴리행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에 앞서 지난 23일 여권정책 심의위원회를 열어 벵가지와 같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리비아 동부 지역에 대해서는 여행금지 기간 만료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복수 여권 사용 허가서를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하지만 리비아에 대한 여행금지국 지정은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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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트리폴리 진입 제한적 허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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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8 17:31:10
정부가 리비아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활동을 위해 복수 여권 사용 허가서 발급 대상 지역을 수도 트리폴리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정부군과 혁명군 간의 교전이 거의 종식되면서 트리폴리 상황이 안정되는 분위기라면서 오는 30일쯤부터 안전조치 등을 확보한 업체 관계자에 한해 트리폴리행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에 앞서 지난 23일 여권정책 심의위원회를 열어 벵가지와 같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리비아 동부 지역에 대해서는 여행금지 기간 만료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복수 여권 사용 허가서를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하지만 리비아에 대한 여행금지국 지정은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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