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0명 ‘시민 응원단’ 열띤 응원에 감동
입력 2011.08.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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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육상대회의 주인공은 참가 선수들이지만 대회 분위기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일등 공신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시민 응원단들인데 각국 선수들의 응원은 물론 환영식에 관광 안내까지 앞장서며 감동 서비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장음> "We are the winner, welcome to Daegu! Oh~~~~,Oh~~~~!"
선수들의 힘을 북돋우기 위해 시민 응원단이 나섰습니다.
국기를 흔들며 목청껏 승리를 기원합니다.
이 순간만큼은 세계각국에서 온 선수 모두가 한가족입니다.
<인터뷰>장 용(시민 응원단):"다같이 함성을 지르고 다같이 응원을 할 때는 정말 하나된 마음이 느껴져서 자부심이 듭니다."
이번 대회에 자발적으로 참가한 시민 응원단은 만 7천 명입니다.
주요 경기 때마다 응원을 맡은 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열정적으로 성원하고 있습니다.
선수들도 한국인들의 환영과 열띤 응원에 감동하며 타국 땅의 낯설음을 잊습니다.
<인터뷰>리처드 블랙(지브롤타,남 8백m): "매우 호의적이고 적극적이어서 놀랍다.특히 한국 시민 응원단의 응원은 매우 훌륭하다."
경기 응원뿐만이 아닙니다.
시민 응원단은 응원하는 나라의 선수들이 경기가 없는 날엔 관광 안내에까지 나서며 한국의 추억을 심고 있습니다.
시민 응원단은 해외 선수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대한민국의 친절과 우정을 널리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재민입니다.
세계육상대회의 주인공은 참가 선수들이지만 대회 분위기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일등 공신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시민 응원단들인데 각국 선수들의 응원은 물론 환영식에 관광 안내까지 앞장서며 감동 서비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장음> "We are the winner, welcome to Daegu! Oh~~~~,Oh~~~~!"
선수들의 힘을 북돋우기 위해 시민 응원단이 나섰습니다.
국기를 흔들며 목청껏 승리를 기원합니다.
이 순간만큼은 세계각국에서 온 선수 모두가 한가족입니다.
<인터뷰>장 용(시민 응원단):"다같이 함성을 지르고 다같이 응원을 할 때는 정말 하나된 마음이 느껴져서 자부심이 듭니다."
이번 대회에 자발적으로 참가한 시민 응원단은 만 7천 명입니다.
주요 경기 때마다 응원을 맡은 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열정적으로 성원하고 있습니다.
선수들도 한국인들의 환영과 열띤 응원에 감동하며 타국 땅의 낯설음을 잊습니다.
<인터뷰>리처드 블랙(지브롤타,남 8백m): "매우 호의적이고 적극적이어서 놀랍다.특히 한국 시민 응원단의 응원은 매우 훌륭하다."
경기 응원뿐만이 아닙니다.
시민 응원단은 응원하는 나라의 선수들이 경기가 없는 날엔 관광 안내에까지 나서며 한국의 추억을 심고 있습니다.
시민 응원단은 해외 선수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대한민국의 친절과 우정을 널리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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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00명 ‘시민 응원단’ 열띤 응원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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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8 21:49:32
<앵커 멘트>
세계육상대회의 주인공은 참가 선수들이지만 대회 분위기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일등 공신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시민 응원단들인데 각국 선수들의 응원은 물론 환영식에 관광 안내까지 앞장서며 감동 서비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장음> "We are the winner, welcome to Daegu! Oh~~~~,Oh~~~~!"
선수들의 힘을 북돋우기 위해 시민 응원단이 나섰습니다.
국기를 흔들며 목청껏 승리를 기원합니다.
이 순간만큼은 세계각국에서 온 선수 모두가 한가족입니다.
<인터뷰>장 용(시민 응원단):"다같이 함성을 지르고 다같이 응원을 할 때는 정말 하나된 마음이 느껴져서 자부심이 듭니다."
이번 대회에 자발적으로 참가한 시민 응원단은 만 7천 명입니다.
주요 경기 때마다 응원을 맡은 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열정적으로 성원하고 있습니다.
선수들도 한국인들의 환영과 열띤 응원에 감동하며 타국 땅의 낯설음을 잊습니다.
<인터뷰>리처드 블랙(지브롤타,남 8백m): "매우 호의적이고 적극적이어서 놀랍다.특히 한국 시민 응원단의 응원은 매우 훌륭하다."
경기 응원뿐만이 아닙니다.
시민 응원단은 응원하는 나라의 선수들이 경기가 없는 날엔 관광 안내에까지 나서며 한국의 추억을 심고 있습니다.
시민 응원단은 해외 선수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대한민국의 친절과 우정을 널리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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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truep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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