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독일로 망명한 중국의 반체제 작가 랴오이우가 톈안먼(天安門) 사태를 다룬 책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랴오는 독일 에를랑겐에서 열린 시인들의 축제에서 "다음 작품에는 톈안먼 대학살의 목격자와 희생자들의 증언과 설명이 담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랴오는 지난 7월 중국을 빠져나올 때 톈안먼 사태 당시 유혈 진압을 목격한 20명의 증언을 문서형태로 정리해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 정부가 대학살을 기억하지 못하도록 구조적으로 탄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랴오는 독일 에를랑겐에서 열린 시인들의 축제에서 "다음 작품에는 톈안먼 대학살의 목격자와 희생자들의 증언과 설명이 담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랴오는 지난 7월 중국을 빠져나올 때 톈안먼 사태 당시 유혈 진압을 목격한 20명의 증언을 문서형태로 정리해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 정부가 대학살을 기억하지 못하도록 구조적으로 탄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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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반체제작가 “톈안먼 사태 책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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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8 21:55:29
지난달 독일로 망명한 중국의 반체제 작가 랴오이우가 톈안먼(天安門) 사태를 다룬 책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랴오는 독일 에를랑겐에서 열린 시인들의 축제에서 "다음 작품에는 톈안먼 대학살의 목격자와 희생자들의 증언과 설명이 담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랴오는 지난 7월 중국을 빠져나올 때 톈안먼 사태 당시 유혈 진압을 목격한 20명의 증언을 문서형태로 정리해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 정부가 대학살을 기억하지 못하도록 구조적으로 탄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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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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