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반군이 무아마르 카다피의 고향인 시르테를 동서 양쪽에서 협공하며 포위망을 좁혀 나가고 있습니다.
반군은 시르테 서쪽으로 30㎞까지 진격했으며 동쪽으로는 100㎞ 떨어진 빈 자와드를 점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반군은 또 시르테로 진격함과 동시에 시르테에 있는 현지 부족들과도 항복 협상을 벌이는 등 양면 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 반군 지도자는 "시르테를 점령하는 데는 열흘 이상 걸릴 것"이라며 "시르테의 부족들과 평화적 항복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군은 시르테 서쪽으로 30㎞까지 진격했으며 동쪽으로는 100㎞ 떨어진 빈 자와드를 점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반군은 또 시르테로 진격함과 동시에 시르테에 있는 현지 부족들과도 항복 협상을 벌이는 등 양면 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 반군 지도자는 "시르테를 점령하는 데는 열흘 이상 걸릴 것"이라며 "시르테의 부족들과 평화적 항복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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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아 시민군, 시르테 30㎞ 앞까지 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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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8 22:20:21
리비아 반군이 무아마르 카다피의 고향인 시르테를 동서 양쪽에서 협공하며 포위망을 좁혀 나가고 있습니다.
반군은 시르테 서쪽으로 30㎞까지 진격했으며 동쪽으로는 100㎞ 떨어진 빈 자와드를 점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반군은 또 시르테로 진격함과 동시에 시르테에 있는 현지 부족들과도 항복 협상을 벌이는 등 양면 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 반군 지도자는 "시르테를 점령하는 데는 열흘 이상 걸릴 것"이라며 "시르테의 부족들과 평화적 항복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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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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