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트리폴리에 있는 주 리비아 한국 대사관에 무장 괴한들이 침입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우리 시간으로 어제 오후, 리비아 트리폴리에 있는 한국 대사관에 무장괴한 10여 명이 침입했으며, 대사관을 지키던 방글라데시인 3명이 곧장 반군 측에 알려 병력이 출동하면서 무장괴한들이 달아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사관 측의 특별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에는 대사관저에 무장괴한 30여 명이 침입해 가구 등을 약탈해 가기도 했습니다.
현재 우리 대사관은 튀니지 제르바에 임시 이전한 상태입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우리 시간으로 어제 오후, 리비아 트리폴리에 있는 한국 대사관에 무장괴한 10여 명이 침입했으며, 대사관을 지키던 방글라데시인 3명이 곧장 반군 측에 알려 병력이 출동하면서 무장괴한들이 달아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사관 측의 특별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에는 대사관저에 무장괴한 30여 명이 침입해 가구 등을 약탈해 가기도 했습니다.
현재 우리 대사관은 튀니지 제르바에 임시 이전한 상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리비아 트리폴리 한국 대사관 괴한 침입
-
- 입력 2011-08-29 08:43:51
리비아 트리폴리에 있는 주 리비아 한국 대사관에 무장 괴한들이 침입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우리 시간으로 어제 오후, 리비아 트리폴리에 있는 한국 대사관에 무장괴한 10여 명이 침입했으며, 대사관을 지키던 방글라데시인 3명이 곧장 반군 측에 알려 병력이 출동하면서 무장괴한들이 달아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사관 측의 특별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에는 대사관저에 무장괴한 30여 명이 침입해 가구 등을 약탈해 가기도 했습니다.
현재 우리 대사관은 튀니지 제르바에 임시 이전한 상태입니다.
-
-
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송현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중동 민주화 시위 물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