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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값 고공행진 속 ‘텃밭농원’ 인기
입력 2011.08.30 (07:51) 수정 2011.08.30 (16:02)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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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물가 많이 올랐죠, 채소값도 만만치 않은데요.

이럴 때 직접 무공해로 채소를 가꿔 먹을 수 있으면 참 좋겠죠.

그래서 채소값도 아끼고 여가도 즐길 수 있는 텃밭 농원이 큰 인기라고 합니다.

임승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손에 곡괭이와 삽을 들었습니다.

65 세 이상 노인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실버 농원에서 올 김장에 쓸 배추와 무 심기가 시작된 것입니다.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모종을 심고 씨도 뿌리다 보면 몸의 고단함은 잠시 뿐입니다.

<녹취> "아유 잘하네, 할머니보다 더 잘하네."

<인터뷰> 심청지(서울 양재동) : "큰 농사짓는 거 아니니까 시간 날 때마다 와서 좀 재밌게 할려고 해요."

매년 모집 때마다 경쟁률이 3대 1을 넘을 정도로 인기,

<인터뷰> 김용길(서울 신림동) : "집에 가서 그냥 뭐 수돗물에 흔들어서 그냥 먹으면 되니까 안심하고."

한 가족에 9.9㎡의 면적으로 채소값이 아무리 올라도 이 정도면 올 김장 걱정 끝입니다.

<인터뷰> 한영희(서울 문래동) : "저희는 걱정없어요. 아들하고 부부하고 세식구 사는데 충분해요."

봄에 상추를 키우고 가을에 무와 배추를 심으면 1년에 20만 원 정도의 채소값을 아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전문가들이 직접 지도해 줘 농사짓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인터뷰> 권혁현(서울시농업기술센터 팀장) : "심기에 알맞은 모종은 잎수가 하나, 둘, 셋, 넷, 다섯, 네 개나 다섯잎이 돼야 돼"

여가도 즐기고 채소값도 아끼고 재미도 느끼고, 그야말로 1석 3좁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 채소값 고공행진 속 ‘텃밭농원’ 인기
    • 입력 2011-08-30 07:51:49
    • 수정2011-08-30 16:02:57
    뉴스광장
<앵커 멘트>

요즘 물가 많이 올랐죠, 채소값도 만만치 않은데요.

이럴 때 직접 무공해로 채소를 가꿔 먹을 수 있으면 참 좋겠죠.

그래서 채소값도 아끼고 여가도 즐길 수 있는 텃밭 농원이 큰 인기라고 합니다.

임승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손에 곡괭이와 삽을 들었습니다.

65 세 이상 노인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실버 농원에서 올 김장에 쓸 배추와 무 심기가 시작된 것입니다.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모종을 심고 씨도 뿌리다 보면 몸의 고단함은 잠시 뿐입니다.

<녹취> "아유 잘하네, 할머니보다 더 잘하네."

<인터뷰> 심청지(서울 양재동) : "큰 농사짓는 거 아니니까 시간 날 때마다 와서 좀 재밌게 할려고 해요."

매년 모집 때마다 경쟁률이 3대 1을 넘을 정도로 인기,

<인터뷰> 김용길(서울 신림동) : "집에 가서 그냥 뭐 수돗물에 흔들어서 그냥 먹으면 되니까 안심하고."

한 가족에 9.9㎡의 면적으로 채소값이 아무리 올라도 이 정도면 올 김장 걱정 끝입니다.

<인터뷰> 한영희(서울 문래동) : "저희는 걱정없어요. 아들하고 부부하고 세식구 사는데 충분해요."

봄에 상추를 키우고 가을에 무와 배추를 심으면 1년에 20만 원 정도의 채소값을 아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전문가들이 직접 지도해 줘 농사짓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인터뷰> 권혁현(서울시농업기술센터 팀장) : "심기에 알맞은 모종은 잎수가 하나, 둘, 셋, 넷, 다섯, 네 개나 다섯잎이 돼야 돼"

여가도 즐기고 채소값도 아끼고 재미도 느끼고, 그야말로 1석 3좁니다.

KBS 뉴스 임승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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