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정부가 연구개발 투자를 사람 중심으로 바꿔 일자리 3만 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산업체 퇴직 인력이 대학이나 고등학교에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최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산업인력 유성과 관리시스템 혁신 방안을 함께 내놓았습니다.
우선 연간 15조 원에 이르는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를 장비와 같은 물적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인적자본 투자 비중을 현재 30%에서 내년에는 선진국 수준인 40%로 끌어올린다는 겁니다.
이를 통해 연구 개발 관련 일자리 3만 개가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또 기업의 요구를 학교에서 잘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재 2백 명 수준인 산학협력 중점 교수를 내년에는 2천 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에서도 산업체 경력자의 강사 초빙을 확대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자들의 대기업 채용을 확대하고, 취업 뒤에도 계속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산업단지 안에 개방형 대학과정도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평가 순위 하위 15% 대학에 대해서는 교과부뿐만 아니라 정부의 모든 재정 지원을 제한하기로 두 부처가 뜻을 모았습니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제시한 공생 발전의 구체적인 실천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정부가 연구개발 투자를 사람 중심으로 바꿔 일자리 3만 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산업체 퇴직 인력이 대학이나 고등학교에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최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산업인력 유성과 관리시스템 혁신 방안을 함께 내놓았습니다.
우선 연간 15조 원에 이르는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를 장비와 같은 물적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인적자본 투자 비중을 현재 30%에서 내년에는 선진국 수준인 40%로 끌어올린다는 겁니다.
이를 통해 연구 개발 관련 일자리 3만 개가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또 기업의 요구를 학교에서 잘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재 2백 명 수준인 산학협력 중점 교수를 내년에는 2천 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에서도 산업체 경력자의 강사 초빙을 확대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자들의 대기업 채용을 확대하고, 취업 뒤에도 계속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산업단지 안에 개방형 대학과정도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평가 순위 하위 15% 대학에 대해서는 교과부뿐만 아니라 정부의 모든 재정 지원을 제한하기로 두 부처가 뜻을 모았습니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제시한 공생 발전의 구체적인 실천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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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연구개발 일자리 3만 개 창출”
-
- 입력 2011-08-30 13:04:03
<앵커 멘트>
정부가 연구개발 투자를 사람 중심으로 바꿔 일자리 3만 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산업체 퇴직 인력이 대학이나 고등학교에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최정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산업인력 유성과 관리시스템 혁신 방안을 함께 내놓았습니다.
우선 연간 15조 원에 이르는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를 장비와 같은 물적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인적자본 투자 비중을 현재 30%에서 내년에는 선진국 수준인 40%로 끌어올린다는 겁니다.
이를 통해 연구 개발 관련 일자리 3만 개가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또 기업의 요구를 학교에서 잘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재 2백 명 수준인 산학협력 중점 교수를 내년에는 2천 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에서도 산업체 경력자의 강사 초빙을 확대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자들의 대기업 채용을 확대하고, 취업 뒤에도 계속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산업단지 안에 개방형 대학과정도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평가 순위 하위 15% 대학에 대해서는 교과부뿐만 아니라 정부의 모든 재정 지원을 제한하기로 두 부처가 뜻을 모았습니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이명박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제시한 공생 발전의 구체적인 실천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최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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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근 기자 jk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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