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동 만3.7세부터 영어교육 받아”

입력 2011.08.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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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사는 아동의 경우 평균 만 3.7세부터 영어교육을 받기 시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육아정책연구소가 펴낸 육아정책 포럼 최근호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에 사는 초등학교 1~2년생 천 2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만 3살부터 5살 사이에 영어교육을 받았다는 응답비율이 93%에 달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영어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답한 학생은 7.3%에 불과했습니다.

영어교육을 받았다고 답한 학생 가운데 만 3살과 4살 사이에 교육을 시작했다고 답한 학생이 66%로 가장 많았고, 만 2살 이전에 시작했다고 답한 학생도 7%에 달해 최초 영어교육 연령은 평균 3.7세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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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아동 만3.7세부터 영어교육 받아”
    • 입력 2011-08-30 14:11:43
    정치
수도권에 사는 아동의 경우 평균 만 3.7세부터 영어교육을 받기 시작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육아정책연구소가 펴낸 육아정책 포럼 최근호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에 사는 초등학교 1~2년생 천 2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만 3살부터 5살 사이에 영어교육을 받았다는 응답비율이 93%에 달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영어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고 답한 학생은 7.3%에 불과했습니다. 영어교육을 받았다고 답한 학생 가운데 만 3살과 4살 사이에 교육을 시작했다고 답한 학생이 66%로 가장 많았고, 만 2살 이전에 시작했다고 답한 학생도 7%에 달해 최초 영어교육 연령은 평균 3.7세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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