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격 북한 동조’ 40대 기소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해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글을 올린 40대가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공안부는 43살 김모 씨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8월부터 자신의 트위터 등에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한 북한의 주장에 동조하는 글을 올리고, 북한의 대남공작부서에서 운영하는 인터넷사이트에 여러 차례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