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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지는 북침기지”…北 대남선동 강화
입력 2011.08.30 (18:55) 정치
북한이 최근 제주 해군기지 건설과 한진중공업 사태 등 남측 현안과 관련해 정부와 보수진영을 비난하는 보도를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그리고 대외용 라디오방송인 평양방송 등 전 매체를 동원해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서너 차례에 걸쳐 제주 해군기지를 "북침 전초기지"라고 주장하고,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시위가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한진중공업 사태와 관련해 이른바 '희망버스'가 사회 전반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처럼 주장하거나 지역주민의 시위 반대 움직임을 "보수단체의 매수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기사도 최근 10여 차례나 내보냈습니다.

이처럼 북한의 대남 비방 보도가 최근 잦아진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북한이 남한에서의 갈등을 부추기고 대남 선동을 강화하려는 것 같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 “해군기지는 북침기지”…北 대남선동 강화
    • 입력 2011-08-30 18:55:43
    정치
북한이 최근 제주 해군기지 건설과 한진중공업 사태 등 남측 현안과 관련해 정부와 보수진영을 비난하는 보도를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북한은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그리고 대외용 라디오방송인 평양방송 등 전 매체를 동원해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서너 차례에 걸쳐 제주 해군기지를 "북침 전초기지"라고 주장하고,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시위가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한진중공업 사태와 관련해 이른바 '희망버스'가 사회 전반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처럼 주장하거나 지역주민의 시위 반대 움직임을 "보수단체의 매수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기사도 최근 10여 차례나 내보냈습니다.

이처럼 북한의 대남 비방 보도가 최근 잦아진 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북한이 남한에서의 갈등을 부추기고 대남 선동을 강화하려는 것 같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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