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군, 카다피군에 “다음 달 3일까지 투항하라”

입력 2011.08.3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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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시민군은 카다피의 고향인 시르테에 남아있는 카다피 친위부대에 다음달 3일까지 투항하지 않으면 공격할 것이라고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리비아 시민군 대표기구인 국가과도위원회는 토요일까지 이런 제안을 이행할 평화적인 조짐이 없다면 우리는 군사행동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시르테 뿐 아니라, 리비아 중부와 남부 지역까지 장악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가족들과 함께 알제리로 망명한 카다피의 딸 아이샤가 딸을 출산했다고 알제리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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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군, 카다피군에 “다음 달 3일까지 투항하라”
    • 입력 2011-08-30 22:01:17
    국제
리비아 시민군은 카다피의 고향인 시르테에 남아있는 카다피 친위부대에 다음달 3일까지 투항하지 않으면 공격할 것이라고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리비아 시민군 대표기구인 국가과도위원회는 토요일까지 이런 제안을 이행할 평화적인 조짐이 없다면 우리는 군사행동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시르테 뿐 아니라, 리비아 중부와 남부 지역까지 장악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가족들과 함께 알제리로 망명한 카다피의 딸 아이샤가 딸을 출산했다고 알제리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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