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충격 그만!…200m서 ‘명예회복’

입력 2011.08.3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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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00미터 부정 출발로 이번 대회 최고 이변으로 떠오른 우사인 볼트가 다가오는 200미터를 앞두고 명예 회복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정출발로 금메달을 놓친 우사인 볼트가 서서히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공식 인터뷰를 꺼릴 정도로 믿기 힘든 결과였지만 악몽같은 상황을 털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볼트는 100미터에서 보여주지 못한 빛의 레이스 준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제육상경기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볼트는 100미터의 아쉬움을 200미터에서 만회하겠다는 각오를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다가온 200미터에서 볼트의 존재는 더욱 압도적입니다.



이렇다할 경쟁자가 없는데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200미터 우승을 놓친 적이 없습니다.



세계 신기록도 자신이 2년 전 세운 19초 19입니다.



100m의 충격을 딛고 다시 팬들의 시선앞에 나서는 우사인 볼트.



100미터에서는 이변의 희생양이었지만 200미터에선 세계 최고의 사나이로 우뚝설 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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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트, 충격 그만!…200m서 ‘명예회복’
    • 입력 2011-08-30 22:18:05
    뉴스 9
<앵커 멘트>

100미터 부정 출발로 이번 대회 최고 이변으로 떠오른 우사인 볼트가 다가오는 200미터를 앞두고 명예 회복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정출발로 금메달을 놓친 우사인 볼트가 서서히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공식 인터뷰를 꺼릴 정도로 믿기 힘든 결과였지만 악몽같은 상황을 털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볼트는 100미터에서 보여주지 못한 빛의 레이스 준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제육상경기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볼트는 100미터의 아쉬움을 200미터에서 만회하겠다는 각오를 분명히 드러냈습니다.

다가온 200미터에서 볼트의 존재는 더욱 압도적입니다.

이렇다할 경쟁자가 없는데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200미터 우승을 놓친 적이 없습니다.

세계 신기록도 자신이 2년 전 세운 19초 19입니다.

100m의 충격을 딛고 다시 팬들의 시선앞에 나서는 우사인 볼트.

100미터에서는 이변의 희생양이었지만 200미터에선 세계 최고의 사나이로 우뚝설 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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