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또 다른 허리케인 소식에 상승

입력 2011.08.31 (06:14) 수정 2011.08.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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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소비자 신뢰지수 악화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의 강세와 대서양에서 열대폭풍 `카티아'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달러 63센트, 1.9% 오른 배럴당 88달러 90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3일 이후 최고치입니다.

10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2달러 19센트, 2% 오른 배럴당 114달러 07센트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이 여전한 가운데 12월 물 금은 전날보다 38달러 20센트, 2.1% 오른 온스당 1,829달러 80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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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유가, 또 다른 허리케인 소식에 상승
    • 입력 2011-08-31 06:14:22
    • 수정2011-08-31 17:11:58
    국제
국제유가는 소비자 신뢰지수 악화에도 불구하고 뉴욕증시의 강세와 대서양에서 열대폭풍 `카티아'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1달러 63센트, 1.9% 오른 배럴당 88달러 90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3일 이후 최고치입니다. 10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2달러 19센트, 2% 오른 배럴당 114달러 07센트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이 여전한 가운데 12월 물 금은 전날보다 38달러 20센트, 2.1% 오른 온스당 1,829달러 80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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