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먼 사령관 “몸 던져서라도 北 도발 막을 것”

입력 2011.08.31 (07:27) 수정 2011.08.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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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서먼 한미연합사령관은 자신의 몸을 던져서라도 북한의 도발을 막겠다고 말했습니다.

서먼 사령관은 어제 저녁 국회 국방위원회 초청 만찬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만약 억제에 실패할 경우 반드시 싸워 승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상부지휘구조 개편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정부의 국방개혁안은 총론적으로 잘 된 안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서먼 사령관은 지난 16일부터 열하루 동안 실시된 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에 대해서는 성공적으로 수행됐으며, 특히 연습 과정에서 둘러 본 한국 연합사령부 지하벙커 시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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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먼 사령관 “몸 던져서라도 北 도발 막을 것”
    • 입력 2011-08-31 07:27:41
    • 수정2011-08-31 15:17:30
    정치
제임스 서먼 한미연합사령관은 자신의 몸을 던져서라도 북한의 도발을 막겠다고 말했습니다. 서먼 사령관은 어제 저녁 국회 국방위원회 초청 만찬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만약 억제에 실패할 경우 반드시 싸워 승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상부지휘구조 개편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정부의 국방개혁안은 총론적으로 잘 된 안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서먼 사령관은 지난 16일부터 열하루 동안 실시된 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에 대해서는 성공적으로 수행됐으며, 특히 연습 과정에서 둘러 본 한국 연합사령부 지하벙커 시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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