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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임금 체불로 노동청 조사 받아
입력 2011.08.31 (08:59) 수정 2011.08.31 (17:41)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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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구'로 유명한 인기 코미디언이자 영화감독과 제작자인 심형래 씨가 임금 체불로 노동청 조사를 받았습니다.

체불 임금을 갚지 못할 경우 심씨의 회사 '영구아트 무비'가 채권자에게 넘어갈 위기에 놓였습니다.

조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LA 도심에 나타난 괴수를 그린 영화 '디 워'

코미디 영화 '라스트 갓 파더'.

두 영화 모두 영화감독 심형래 씨가 할리우드에 도전했던 야심작이었지만 쓴맛을 봐야 했습니다.

이후 자금난을 겪어왔던 심씨가 최근 노동청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자신의 제작사인 '영구아트 무비' 직원 등 43명이 임금과 퇴직금 8억원 가량을 체불했다며 진정서를 냈기 때문입니다.

<녹취> 영구아트무비 직원 : "(심 감독님은 나오세요?) 그분 자리 비운지는 오래됐죠. 급하시면 왔다가 급하시면 나가시고..."

영구아트 무비 직원이었다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은 심 감독의 방만 경영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숱한 유행어를 만들어 낸 인기 절정의 코미디언에서 영화에 도전하며 지난 1999년 '신지식인 1호'에 선정되기도 했던 심형래 씨.

하지만 심씨는 체불임금을 지급하지 못하면 회사 건물과 재산은 압류당해 채권자들에게 돌아갈 처지에 놓였습니다.

<녹취> 노동청 관계자 : "거의 부도가 난 상태죠. (심씨가) 자체적으로 청산할 능력이 없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청산할 수 없지 않나...."

취재진은 심씨 측에 수차례 접촉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 심형래, 임금 체불로 노동청 조사 받아
    • 입력 2011-08-31 08:59:15
    • 수정2011-08-31 17:41:01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영구'로 유명한 인기 코미디언이자 영화감독과 제작자인 심형래 씨가 임금 체불로 노동청 조사를 받았습니다.

체불 임금을 갚지 못할 경우 심씨의 회사 '영구아트 무비'가 채권자에게 넘어갈 위기에 놓였습니다.

조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LA 도심에 나타난 괴수를 그린 영화 '디 워'

코미디 영화 '라스트 갓 파더'.

두 영화 모두 영화감독 심형래 씨가 할리우드에 도전했던 야심작이었지만 쓴맛을 봐야 했습니다.

이후 자금난을 겪어왔던 심씨가 최근 노동청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자신의 제작사인 '영구아트 무비' 직원 등 43명이 임금과 퇴직금 8억원 가량을 체불했다며 진정서를 냈기 때문입니다.

<녹취> 영구아트무비 직원 : "(심 감독님은 나오세요?) 그분 자리 비운지는 오래됐죠. 급하시면 왔다가 급하시면 나가시고..."

영구아트 무비 직원이었다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은 심 감독의 방만 경영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숱한 유행어를 만들어 낸 인기 절정의 코미디언에서 영화에 도전하며 지난 1999년 '신지식인 1호'에 선정되기도 했던 심형래 씨.

하지만 심씨는 체불임금을 지급하지 못하면 회사 건물과 재산은 압류당해 채권자들에게 돌아갈 처지에 놓였습니다.

<녹취> 노동청 관계자 : "거의 부도가 난 상태죠. (심씨가) 자체적으로 청산할 능력이 없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청산할 수 없지 않나...."

취재진은 심씨 측에 수차례 접촉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