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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에 어린이 폐렴환자 증가
입력 2011.08.31 (08:59)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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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여름 잦은 비로 습도가 높은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어린이 폐렴환자가 급증했습니다.



어린 자녀가 기침과 고열이 계속된다면 폐렴은 아닌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이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열흘 전부터 기침과 고열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한 5살 장현주 어린이.



단순한 열감기로만 알았는데 진찰결과 소아 폐렴이었습니다.



<인터뷰> 김혜은(폐렴환자 어머니) : "그냥 열이 났어요. 그래서 열감기인줄 알고 그냥 소아과를 다녔는데... 두번째 다녔을때도 열감기라고 고열로..."



최근 장 양처럼 폐렴을 앓는 어린이가 급증했습니다.



실제로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는 지난달부터 두 달 동안 폐렴으로 입원한 어린이 환자가 모두 18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세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처럼 올 여름 어린이 폐렴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잦은 비로 습도가 높아지면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원인균의 증식이 활발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유철우(을지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비가 많이 오는 환경에서 실내생활이 늘어나기 때문에 마이코플라즈마 균의 전파가 많이 되지 않았나"



소아 폐렴은 39도에서 40도 가까운 고열과 함께 갑작스런 호흡 곤란까지 일으킬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선행돼야합니다.



전문의들은 기침이 5, 6일동안 계속된다면 폐렴으로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을 것을 권고합니다.



KBS 뉴스 이지희입니다.
  • 잦은 비에 어린이 폐렴환자 증가
    • 입력 2011-08-31 08:59:22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올해 여름 잦은 비로 습도가 높은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어린이 폐렴환자가 급증했습니다.



어린 자녀가 기침과 고열이 계속된다면 폐렴은 아닌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이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열흘 전부터 기침과 고열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한 5살 장현주 어린이.



단순한 열감기로만 알았는데 진찰결과 소아 폐렴이었습니다.



<인터뷰> 김혜은(폐렴환자 어머니) : "그냥 열이 났어요. 그래서 열감기인줄 알고 그냥 소아과를 다녔는데... 두번째 다녔을때도 열감기라고 고열로..."



최근 장 양처럼 폐렴을 앓는 어린이가 급증했습니다.



실제로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는 지난달부터 두 달 동안 폐렴으로 입원한 어린이 환자가 모두 18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세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처럼 올 여름 어린이 폐렴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잦은 비로 습도가 높아지면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원인균의 증식이 활발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유철우(을지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 "비가 많이 오는 환경에서 실내생활이 늘어나기 때문에 마이코플라즈마 균의 전파가 많이 되지 않았나"



소아 폐렴은 39도에서 40도 가까운 고열과 함께 갑작스런 호흡 곤란까지 일으킬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선행돼야합니다.



전문의들은 기침이 5, 6일동안 계속된다면 폐렴으로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을 것을 권고합니다.



KBS 뉴스 이지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