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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재 가나아트 회장, 예술의 전당에 유물 기증
입력 2011.08.31 (09:24) 문화
이호재 가나아트센터 회장이 한국 고대와 중세 금석문 탁본과 조선시대 묵적 등 유물 백28점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 기증했습니다.

이 회장이 기증한 우리나라 고대, 중세 금석문 탁본 유물 74점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관리이자 고고학자였던 오가와 게이기치가 일본으로 반출했던 것으로, 신라 '창령진흥왕순수비' 등 우리나라 국보와 보물 탁본을 비롯해 성불사 '비문과 문양'과 '현화사비명' 등 북한에 있는 유물들의 탁본도 포함됐습니다.

기증된 조선시대 묵적에는 퇴계 이황의 '선조유묵'과 추사 김정희의 '추사시고' 등이 포함됐으며 기증품 대부분 처음 공개되는 유물이어서 예술적, 역사적 가치가 큰 걸로 평가됩니다.

기증된 유물은 내년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특별전을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 이호재 가나아트 회장, 예술의 전당에 유물 기증
    • 입력 2011-08-31 09:24:46
    문화
이호재 가나아트센터 회장이 한국 고대와 중세 금석문 탁본과 조선시대 묵적 등 유물 백28점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 기증했습니다.

이 회장이 기증한 우리나라 고대, 중세 금석문 탁본 유물 74점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관리이자 고고학자였던 오가와 게이기치가 일본으로 반출했던 것으로, 신라 '창령진흥왕순수비' 등 우리나라 국보와 보물 탁본을 비롯해 성불사 '비문과 문양'과 '현화사비명' 등 북한에 있는 유물들의 탁본도 포함됐습니다.

기증된 조선시대 묵적에는 퇴계 이황의 '선조유묵'과 추사 김정희의 '추사시고' 등이 포함됐으며 기증품 대부분 처음 공개되는 유물이어서 예술적, 역사적 가치가 큰 걸로 평가됩니다.

기증된 유물은 내년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특별전을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