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해직 근로자 3명 가운데 1명 이상은 아직 일자리를 갖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택시와 평택참여연대 등이 지난 2009년 해직되거나 무급 휴직된 쌍용차 근로자 천 4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1.2%가 취업을 했지만, 36.3%는 일자리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취업을 한 근로자들도 대부분 아르바이트 등의 임시직 일자리라며, 정부와 회사 측이 해직 근로자들의 고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평택시와 평택참여연대 등이 지난 2009년 해직되거나 무급 휴직된 쌍용차 근로자 천 4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1.2%가 취업을 했지만, 36.3%는 일자리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취업을 한 근로자들도 대부분 아르바이트 등의 임시직 일자리라며, 정부와 회사 측이 해직 근로자들의 고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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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해직자 36% 재취업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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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31 09:57:39
쌍용자동차 해직 근로자 3명 가운데 1명 이상은 아직 일자리를 갖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택시와 평택참여연대 등이 지난 2009년 해직되거나 무급 휴직된 쌍용차 근로자 천 4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1.2%가 취업을 했지만, 36.3%는 일자리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취업을 한 근로자들도 대부분 아르바이트 등의 임시직 일자리라며, 정부와 회사 측이 해직 근로자들의 고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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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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