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부산저축은행 구명 로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태규씨가 해외 도피 중 도움을 요청하며 거래를 제의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저축은행 수사 직후 출국했던 박씨가 내년에 민주당이 정권교체 하는데 도움을 줄테니 자신을 도와달라고 지인을 통해 제의해왔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내대표는 박씨가 단순히 여권 실세들과 가까우면 죄가 안 되겠지만, 부산저축은행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검찰이 밝힐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저축은행 수사 직후 출국했던 박씨가 내년에 민주당이 정권교체 하는데 도움을 줄테니 자신을 도와달라고 지인을 통해 제의해왔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내대표는 박씨가 단순히 여권 실세들과 가까우면 죄가 안 되겠지만, 부산저축은행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검찰이 밝힐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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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박태규 해외 도피 중 거래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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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31 14:30:43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부산저축은행 구명 로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태규씨가 해외 도피 중 도움을 요청하며 거래를 제의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저축은행 수사 직후 출국했던 박씨가 내년에 민주당이 정권교체 하는데 도움을 줄테니 자신을 도와달라고 지인을 통해 제의해왔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내대표는 박씨가 단순히 여권 실세들과 가까우면 죄가 안 되겠지만, 부산저축은행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검찰이 밝힐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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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기자 sa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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