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주차된 차량 타이어 수십 개에 구멍을 낸 혐의로 29살 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26일 밤 서울 상수동의 한 재개발 예정지 주택가에서 주차된 차량 18대의 타이어 46개를 송곳으로 구멍 내 520여만 원어치의 재산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철거를 앞두고 이사 간 집들을 지키는 등 힘든 일을 하는데도 적은 월급을 받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26일 밤 서울 상수동의 한 재개발 예정지 주택가에서 주차된 차량 18대의 타이어 46개를 송곳으로 구멍 내 520여만 원어치의 재산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철거를 앞두고 이사 간 집들을 지키는 등 힘든 일을 하는데도 적은 월급을 받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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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 스트레스” 타이어 40여 개 구멍낸 철거업체 직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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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31 15:49:59
서울 마포경찰서는 주차된 차량 타이어 수십 개에 구멍을 낸 혐의로 29살 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26일 밤 서울 상수동의 한 재개발 예정지 주택가에서 주차된 차량 18대의 타이어 46개를 송곳으로 구멍 내 520여만 원어치의 재산 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철거를 앞두고 이사 간 집들을 지키는 등 힘든 일을 하는데도 적은 월급을 받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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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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