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발언을 한 강용석 의원 제명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데 대해 여성계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한국 여성단체연합과 참여연대,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와 진보신당 여성위원회 등 51 개 여성단체는 강용석 의원 제명안이 국회 자정기구인 윤리심사위와 윤리특위에서 모두 의결됐는데, 본회의에서 좌초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들은 또 국회의원들이 동료 의원을 감싸고 있다는 사회적 비판을 스스로 확인시켜준 꼴이라며, 의원들의 비상식적 판단이 실망스럽다고 비난했습니다.
한국 여성단체연합과 참여연대,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와 진보신당 여성위원회 등 51 개 여성단체는 강용석 의원 제명안이 국회 자정기구인 윤리심사위와 윤리특위에서 모두 의결됐는데, 본회의에서 좌초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들은 또 국회의원들이 동료 의원을 감싸고 있다는 사회적 비판을 스스로 확인시켜준 꼴이라며, 의원들의 비상식적 판단이 실망스럽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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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계 “강용석 의원 제명안 부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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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31 17:07:35
성희롱 발언을 한 강용석 의원 제명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데 대해 여성계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한국 여성단체연합과 참여연대, 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와 진보신당 여성위원회 등 51 개 여성단체는 강용석 의원 제명안이 국회 자정기구인 윤리심사위와 윤리특위에서 모두 의결됐는데, 본회의에서 좌초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들은 또 국회의원들이 동료 의원을 감싸고 있다는 사회적 비판을 스스로 확인시켜준 꼴이라며, 의원들의 비상식적 판단이 실망스럽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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