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후 늦더위…9월 하순 남부 많은 비

입력 2011.09.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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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낀 9월 중순에는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이달 하순에는 남 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일 중·장기 예보를 통해 이달 중순의 경우 동서고압대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이 많겠고 강한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올라가 늦더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온은 평년(18∼24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46∼95㎜)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은 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의 변화가 크고 남부 지방은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10월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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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전후 늦더위…9월 하순 남부 많은 비
    • 입력 2011-09-02 13:42:36
    연합뉴스
추석이 낀 9월 중순에는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이달 하순에는 남 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일 중·장기 예보를 통해 이달 중순의 경우 동서고압대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이 많겠고 강한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올라가 늦더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온은 평년(18∼24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46∼95㎜)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은 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의 변화가 크고 남부 지방은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10월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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