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물가 불안에도 기준금리 인상 어렵다”
입력 2011.09.03 (07:00)
수정 2011.09.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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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물가상승률이 예상보다 높았지만 다음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외국계증권사 UBS가 전망했습니다.
UBS 던컨 울드리지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은행이 편안함을 느끼는 수준보다 8월 소비자물가가 높게 나왔지만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이 있는데다, 경제가 약해지고 있어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모든 부분에서 설비투자가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설비투자가 줄면 임금 상승률이 낮아지고 소비가 둔화해 물가상승률이 완만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UBS 던컨 울드리지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은행이 편안함을 느끼는 수준보다 8월 소비자물가가 높게 나왔지만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이 있는데다, 경제가 약해지고 있어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모든 부분에서 설비투자가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설비투자가 줄면 임금 상승률이 낮아지고 소비가 둔화해 물가상승률이 완만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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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BS “물가 불안에도 기준금리 인상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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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3 07:00:20
- 수정2011-09-03 15:38:55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예상보다 높았지만 다음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외국계증권사 UBS가 전망했습니다.
UBS 던컨 울드리지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은행이 편안함을 느끼는 수준보다 8월 소비자물가가 높게 나왔지만 정점을 찍었을 가능성이 있는데다, 경제가 약해지고 있어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모든 부분에서 설비투자가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설비투자가 줄면 임금 상승률이 낮아지고 소비가 둔화해 물가상승률이 완만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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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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