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 중동 민주화 시위 물결
한국계 미국인 대학생, 리비아 시민군 참여
입력 2011.09.03 (07:27) 수정 2011.09.03 (08:10) 뉴스광장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리비아 시민군에 한국계 미국인 대학생 1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는 앞으로 20개월 안에 새 정부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다피의 고향인 시르테에서 120km 떨어진 사막지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21살 크리스 전 씨가 이곳에서 시민군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씨는 2주 전 쯤 혼자 미국에서 리비아 벵가지로 찾아와 시민군의 트럭을 얻어탄 뒤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 씨는 "리비아에서 벌어지는 일은 정말 드문 진정한 혁명"이라며, "방학을 이용해 직접 현장을 확인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전 씨를 만난 미국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가 보도했습니다.

한편 리비아 국가과 도위원회는 앞으로 20개월 안에 헌법을 제정하고 새 정부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구마 알-가마티 런던 주재 국가과도위원회 대표는 B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체제 이행 과정은 이미 시작됐고, 앞으로 며칠 안에 위원회가 벵가지에서 트리폴리로 옮겨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다피군이 장악하고 있는 카다피의 고향 시르테 외곽에는 현재 시민군 병력이 집결하고 있고 나토군도 시르테 외곽에 대한 공습을 계속하고 있어, 양측의 최후의 일전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 한국계 미국인 대학생, 리비아 시민군 참여
    • 입력 2011-09-03 07:27:32
    • 수정2011-09-03 08:10:34
    뉴스광장
<앵커 멘트>

리비아 시민군에 한국계 미국인 대학생 1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는 앞으로 20개월 안에 새 정부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다피의 고향인 시르테에서 120km 떨어진 사막지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21살 크리스 전 씨가 이곳에서 시민군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씨는 2주 전 쯤 혼자 미국에서 리비아 벵가지로 찾아와 시민군의 트럭을 얻어탄 뒤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 씨는 "리비아에서 벌어지는 일은 정말 드문 진정한 혁명"이라며, "방학을 이용해 직접 현장을 확인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전 씨를 만난 미국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가 보도했습니다.

한편 리비아 국가과 도위원회는 앞으로 20개월 안에 헌법을 제정하고 새 정부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구마 알-가마티 런던 주재 국가과도위원회 대표는 B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체제 이행 과정은 이미 시작됐고, 앞으로 며칠 안에 위원회가 벵가지에서 트리폴리로 옮겨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다피군이 장악하고 있는 카다피의 고향 시르테 외곽에는 현재 시민군 병력이 집결하고 있고 나토군도 시르테 외곽에 대한 공습을 계속하고 있어, 양측의 최후의 일전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