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브로드웨이 유명 뮤지컬 '렌트'가 박칼린 씨의 연출로 무대에 오릅니다.
변화무쌍한 작품 세계를 펼쳐온 화가 임옥상 씨가 8년 만에 개인전을 엽니다.
주말 문화가 소식, 김 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이, 록과 탱고,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그려집니다.
박칼린 씨가 연출을 맡고 실력파 배우들과 가수 브라이언이 가세해 화려한 무대를 꾸밉니다.
영혼과 젊음을 맞바꾸는 노학자와 악마와의 거래.
괴테가 50여 년에 걸쳐 쓴 '파우스트'의 초고 형태인 연극 '우어 파우스트'가 독일 연출가 '다비드 보쉬'에 의해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배우 정보석 씨가 파우스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칩니다.
'퀸'과 '마이클 잭슨' 등의 팝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발레 무용수들.
록발레 '비잉'이 10여 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역동적이고 파격적인 안무가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두 사람이 한 무대에 섭니다.
주인공은 올해 차이콥스키 콩쿨 입상자 손열음과 일본의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쓰지이.
두 사람은 이번 공연에서 각자의 기량을 펼치는 데 이어 피아노 한대를 함께 연주할 예정입니다.
사람 하나하나가 꽃이요, 평화이며, 희망이다!
회화부터 조각, 설치 등 다채롭고 변화무쌍한 예술세계를 펼쳐온 작가 임옥상이 8년 만에 개인전을 열고 있습니다.
작가 스스로 '예술의 DNA'라 명명한 물, 불, 철, 살, 흙, 다섯 가지 재료로 빚어낸 작품들을 모았는데요.
이 모든 작품들을 관통하는 핵심은 바로 '흙으로의 회귀'.
폐기물을 쌓아 올려 완성한 거대한 조형물엔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성찰도 담았습니다.
<인터뷰>임옥상 작가 : "씹으면 씹을수록 과육처럼 과즙이 아주 맛있는, 흘러넘치는 그런 것들을 제공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이 그림.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이죠?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의 작품도 눈길을 끄는데요.
세계적인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관람하는 모습이 담긴 그림을 관람하는 2중 설정이 독특합니다.
'가상 미술관' 연작으로 불리는 프랑스 중견 화가 도미니크 뮬렘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브로드웨이 유명 뮤지컬 '렌트'가 박칼린 씨의 연출로 무대에 오릅니다.
변화무쌍한 작품 세계를 펼쳐온 화가 임옥상 씨가 8년 만에 개인전을 엽니다.
주말 문화가 소식, 김 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이, 록과 탱고,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그려집니다.
박칼린 씨가 연출을 맡고 실력파 배우들과 가수 브라이언이 가세해 화려한 무대를 꾸밉니다.
영혼과 젊음을 맞바꾸는 노학자와 악마와의 거래.
괴테가 50여 년에 걸쳐 쓴 '파우스트'의 초고 형태인 연극 '우어 파우스트'가 독일 연출가 '다비드 보쉬'에 의해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배우 정보석 씨가 파우스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칩니다.
'퀸'과 '마이클 잭슨' 등의 팝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발레 무용수들.
록발레 '비잉'이 10여 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역동적이고 파격적인 안무가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두 사람이 한 무대에 섭니다.
주인공은 올해 차이콥스키 콩쿨 입상자 손열음과 일본의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쓰지이.
두 사람은 이번 공연에서 각자의 기량을 펼치는 데 이어 피아노 한대를 함께 연주할 예정입니다.
사람 하나하나가 꽃이요, 평화이며, 희망이다!
회화부터 조각, 설치 등 다채롭고 변화무쌍한 예술세계를 펼쳐온 작가 임옥상이 8년 만에 개인전을 열고 있습니다.
작가 스스로 '예술의 DNA'라 명명한 물, 불, 철, 살, 흙, 다섯 가지 재료로 빚어낸 작품들을 모았는데요.
이 모든 작품들을 관통하는 핵심은 바로 '흙으로의 회귀'.
폐기물을 쌓아 올려 완성한 거대한 조형물엔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성찰도 담았습니다.
<인터뷰>임옥상 작가 : "씹으면 씹을수록 과육처럼 과즙이 아주 맛있는, 흘러넘치는 그런 것들을 제공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이 그림.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이죠?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의 작품도 눈길을 끄는데요.
세계적인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관람하는 모습이 담긴 그림을 관람하는 2중 설정이 독특합니다.
'가상 미술관' 연작으로 불리는 프랑스 중견 화가 도미니크 뮬렘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화의 창] 박칼린 연출 뮤지컬 ‘렌트’ 外
-
- 입력 2011-09-03 08:10:46

<앵커 멘트>
브로드웨이 유명 뮤지컬 '렌트'가 박칼린 씨의 연출로 무대에 오릅니다.
변화무쌍한 작품 세계를 펼쳐온 화가 임옥상 씨가 8년 만에 개인전을 엽니다.
주말 문화가 소식, 김 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가난한 젊은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이, 록과 탱고,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그려집니다.
박칼린 씨가 연출을 맡고 실력파 배우들과 가수 브라이언이 가세해 화려한 무대를 꾸밉니다.
영혼과 젊음을 맞바꾸는 노학자와 악마와의 거래.
괴테가 50여 년에 걸쳐 쓴 '파우스트'의 초고 형태인 연극 '우어 파우스트'가 독일 연출가 '다비드 보쉬'에 의해 무대에 올려졌습니다.
배우 정보석 씨가 파우스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칩니다.
'퀸'과 '마이클 잭슨' 등의 팝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발레 무용수들.
록발레 '비잉'이 10여 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릅니다.
역동적이고 파격적인 안무가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두 사람이 한 무대에 섭니다.
주인공은 올해 차이콥스키 콩쿨 입상자 손열음과 일본의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쓰지이.
두 사람은 이번 공연에서 각자의 기량을 펼치는 데 이어 피아노 한대를 함께 연주할 예정입니다.
사람 하나하나가 꽃이요, 평화이며, 희망이다!
회화부터 조각, 설치 등 다채롭고 변화무쌍한 예술세계를 펼쳐온 작가 임옥상이 8년 만에 개인전을 열고 있습니다.
작가 스스로 '예술의 DNA'라 명명한 물, 불, 철, 살, 흙, 다섯 가지 재료로 빚어낸 작품들을 모았는데요.
이 모든 작품들을 관통하는 핵심은 바로 '흙으로의 회귀'.
폐기물을 쌓아 올려 완성한 거대한 조형물엔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성찰도 담았습니다.
<인터뷰>임옥상 작가 : "씹으면 씹을수록 과육처럼 과즙이 아주 맛있는, 흘러넘치는 그런 것들을 제공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이 그림.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작품이죠?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의 작품도 눈길을 끄는데요.
세계적인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관람하는 모습이 담긴 그림을 관람하는 2중 설정이 독특합니다.
'가상 미술관' 연작으로 불리는 프랑스 중견 화가 도미니크 뮬렘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