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뺑소니 용의자 잡는 ‘CCTV·차량용 블랙박스’
입력 2011.09.03 (10:18) 뉴스광장 1부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뺑소니'란 단어가 사라질 날이 올까요?

CCTV나 차량용 블랙박스가 많아지면서 사고치고 도망가는 족족 잡히고 있습니다.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9일 밤 경남 통영의 한 도로.

검은색 승용차 1대가 순식간에 버스를 앞질러 갑니다.

잠시 뒤, 54살 박모 씨가 승용차에 치여 숨진 채 발견됩니다.

목격자가 없어, 자칫 미궁에 빠질 뻔했지만, 11시간 만에 뺑소니 용의자를 붙잡았습니다.

현장에서 발견한 파편과, 사고 시간대 현장을 지나간 차량의 번호를 CCTV를 분석해 추적해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탁동주(경남 통영경찰서 경사) : "(차량의) 하부를 살펴보니까, 현장에서 수거한 파편과 가해 차량의 깨진 부위가 일치했습니다."

다음날 경남 김해에서는 41살 안모 씨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달아난 차량이 흰색이라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사고시간대 CCTV에 찍힌 흰색 차 150대를 분석해 15시간 만에 용의자를 검거했습니다.

<인터뷰> 강명석(김해서부경찰서 경사) : "도주를 한다고 해도 방범용 CCTV 통과 차량에 대해 정밀 검색을 하면 반드시 검거되게 되어 있습니다."

올 들어 뺑소니 사망사고 검거율은 경남지역이 100%, 전국적으로는 95%로, 지난해보다 최고 7%나 높아졌습니다.

곳곳에 설치된 CCTV와, 차량용 블랙박스의 증가로 뺑소니 범죄는 이제 설 곳이 없어졌습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 뺑소니 용의자 잡는 ‘CCTV·차량용 블랙박스’
    • 입력 2011-09-03 10:18:3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뺑소니'란 단어가 사라질 날이 올까요?

CCTV나 차량용 블랙박스가 많아지면서 사고치고 도망가는 족족 잡히고 있습니다.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9일 밤 경남 통영의 한 도로.

검은색 승용차 1대가 순식간에 버스를 앞질러 갑니다.

잠시 뒤, 54살 박모 씨가 승용차에 치여 숨진 채 발견됩니다.

목격자가 없어, 자칫 미궁에 빠질 뻔했지만, 11시간 만에 뺑소니 용의자를 붙잡았습니다.

현장에서 발견한 파편과, 사고 시간대 현장을 지나간 차량의 번호를 CCTV를 분석해 추적해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탁동주(경남 통영경찰서 경사) : "(차량의) 하부를 살펴보니까, 현장에서 수거한 파편과 가해 차량의 깨진 부위가 일치했습니다."

다음날 경남 김해에서는 41살 안모 씨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달아난 차량이 흰색이라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사고시간대 CCTV에 찍힌 흰색 차 150대를 분석해 15시간 만에 용의자를 검거했습니다.

<인터뷰> 강명석(김해서부경찰서 경사) : "도주를 한다고 해도 방범용 CCTV 통과 차량에 대해 정밀 검색을 하면 반드시 검거되게 되어 있습니다."

올 들어 뺑소니 사망사고 검거율은 경남지역이 100%, 전국적으로는 95%로, 지난해보다 최고 7%나 높아졌습니다.

곳곳에 설치된 CCTV와, 차량용 블랙박스의 증가로 뺑소니 범죄는 이제 설 곳이 없어졌습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