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공 주으려던 50대 남자 추락사

입력 2011.09.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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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50분쯤, 전북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 주차장에서 50살 손 모씨가 8미터 아래 절벽으로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손 씨는 아내 52살 염 모씨, 자녀 2명과 함께 축구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손 씨가 주차장 밖으로 나간 축구공으로 주으려다 어둠 속에서 발을 헛디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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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공 주으려던 50대 남자 추락사
    • 입력 2011-09-03 10:41:53
    사회
어젯밤 10시50분쯤, 전북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 주차장에서 50살 손 모씨가 8미터 아래 절벽으로 떨어져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손 씨는 아내 52살 염 모씨, 자녀 2명과 함께 축구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손 씨가 주차장 밖으로 나간 축구공으로 주으려다 어둠 속에서 발을 헛디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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