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직장인 52% “꾀병 결근” 경험

입력 2011.09.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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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직장인의 절반이 꾀병을 부리며 출근하지 않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BC 방송은 여론조사기관인 해리스 인터액티브사가 각국 직장인들의 결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캐나다 직장인들의 52%가 아프다는 거짓 핑계를 대고 결근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꾀병으로 결근하는 직장인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중국으로 71%의 응답자가 이를 시인했고, 프랑스 직장인들은 가장 낮은 16%의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거짓말을 대고 결근하는 직장인들은 대부분 심한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해 하루 정도 휴식이 필요했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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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직장인 52% “꾀병 결근” 경험
    • 입력 2011-09-03 13:44:25
    국제
캐나다 직장인의 절반이 꾀병을 부리며 출근하지 않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BC 방송은 여론조사기관인 해리스 인터액티브사가 각국 직장인들의 결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캐나다 직장인들의 52%가 아프다는 거짓 핑계를 대고 결근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꾀병으로 결근하는 직장인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중국으로 71%의 응답자가 이를 시인했고, 프랑스 직장인들은 가장 낮은 16%의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거짓말을 대고 결근하는 직장인들은 대부분 심한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해 하루 정도 휴식이 필요했다고 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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