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쓴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4·남아공)가 장애인기능올림픽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피스토리우스는 3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이성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에게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피스토리우는 이번 대회를 마친 뒤 고국으로 돌아가 오는 26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를 남아공에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회에 맞춰 다시 한국을 방문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장애인기능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비장애인 선수들과 당당히 겨루는 모습이 장애인의 높은 직업 능력을 보여줬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홍보대사 위촉 이유를 밝혔다.
피스토리우스는 3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이성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에게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피스토리우는 이번 대회를 마친 뒤 고국으로 돌아가 오는 26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를 남아공에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회에 맞춰 다시 한국을 방문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장애인기능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비장애인 선수들과 당당히 겨루는 모습이 장애인의 높은 직업 능력을 보여줬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홍보대사 위촉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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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스토리우스, 장애인기능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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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3 14:33:20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인간 승리'의 드라마를 쓴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4·남아공)가 장애인기능올림픽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피스토리우스는 3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이성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에게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피스토리우는 이번 대회를 마친 뒤 고국으로 돌아가 오는 26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를 남아공에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회에 맞춰 다시 한국을 방문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장애인기능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비장애인 선수들과 당당히 겨루는 모습이 장애인의 높은 직업 능력을 보여줬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홍보대사 위촉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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