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뛰는 한국계 포수 최현(23·미국명 행크 콩거)이 메이저리그 복귀 후 첫 안타로 타점까지 올렸다.
최현은 3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9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복귀 후 4경기 12타수 만에 뽑은 첫 안타이자 타점이다.
최현은 부진을 거듭하다 7월19일 마이너리그의 트리플A 팀인 솔트레이크 비즈로 내려갔고, 한 달만인 지난달 19일 메이저리그로 복귀했다.
이후 지난달 3경기에 나와 8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9월 들어 처음 포수 마스크를 쓴 이날 경기에서도 앞선 세 차례 타석에서는 방망이가 침묵했다.
3회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잡혔고 5회 삼진, 7회 우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팀이 4-13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 마지막 공격 때 2사 3루에서 좌익수 쪽 2루타를 치고 타점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04에서 0.205로 조금 올랐다.
에인절스는 5-13으로 졌다.
최현은 3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9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복귀 후 4경기 12타수 만에 뽑은 첫 안타이자 타점이다.
최현은 부진을 거듭하다 7월19일 마이너리그의 트리플A 팀인 솔트레이크 비즈로 내려갔고, 한 달만인 지난달 19일 메이저리그로 복귀했다.
이후 지난달 3경기에 나와 8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9월 들어 처음 포수 마스크를 쓴 이날 경기에서도 앞선 세 차례 타석에서는 방망이가 침묵했다.
3회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잡혔고 5회 삼진, 7회 우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팀이 4-13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 마지막 공격 때 2사 3루에서 좌익수 쪽 2루타를 치고 타점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04에서 0.205로 조금 올랐다.
에인절스는 5-1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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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 빅리그 복귀 후 첫 안타·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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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3 15:42:17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뛰는 한국계 포수 최현(23·미국명 행크 콩거)이 메이저리그 복귀 후 첫 안타로 타점까지 올렸다.
최현은 3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9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복귀 후 4경기 12타수 만에 뽑은 첫 안타이자 타점이다.
최현은 부진을 거듭하다 7월19일 마이너리그의 트리플A 팀인 솔트레이크 비즈로 내려갔고, 한 달만인 지난달 19일 메이저리그로 복귀했다.
이후 지난달 3경기에 나와 8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9월 들어 처음 포수 마스크를 쓴 이날 경기에서도 앞선 세 차례 타석에서는 방망이가 침묵했다.
3회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잡혔고 5회 삼진, 7회 우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팀이 4-13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9회 마지막 공격 때 2사 3루에서 좌익수 쪽 2루타를 치고 타점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04에서 0.205로 조금 올랐다.
에인절스는 5-1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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