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시 주관으로 20년동안 계속돼온 '한인 추석잔치'가 올해부터는 사라지게 됐습니다.
시카고 한인회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추석잔치 지원이 불가능하며, 다른 소수민족 커뮤니티와의 형평성을 이유로 장소 제공도 불가하다는 시의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카고 시는 리처드 데일리 전 시장이 취임한 지 2년 만인 지난 1991년부터 매년 가을이면 한인 추석잔치를 열었습니다.
시카고 한인회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추석잔치 지원이 불가능하며, 다른 소수민족 커뮤니티와의 형평성을 이유로 장소 제공도 불가하다는 시의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카고 시는 리처드 데일리 전 시장이 취임한 지 2년 만인 지난 1991년부터 매년 가을이면 한인 추석잔치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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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市, 20년 지속돼온 ‘한인 추석잔치’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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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6 11:04:44
미국 시카고 시 주관으로 20년동안 계속돼온 '한인 추석잔치'가 올해부터는 사라지게 됐습니다.
시카고 한인회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추석잔치 지원이 불가능하며, 다른 소수민족 커뮤니티와의 형평성을 이유로 장소 제공도 불가하다는 시의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카고 시는 리처드 데일리 전 시장이 취임한 지 2년 만인 지난 1991년부터 매년 가을이면 한인 추석잔치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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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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