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레미콘 납품업체에 가짜 납품확인서를 요구한 뒤 이를 이용해 회삿돈을 가로챈 혐의로 모 건설회사 직원 35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다른 18개 건설사 현장직원 4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레미콘 납품업체에 가짜 납품 확인서를 요구한 뒤 이 확인서만 보고 건설회사에서 납품 대금을 지급하면 이를 곧바로 건네 받는 수법으로 2백여 차례에 걸쳐 모두 8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 건설회사 직원에게 가짜 납품확인서를 보내거나 불량 레미콘을 납품한 레미콘 업체 6곳 등 8개 납품업체 직원 31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레미콘 납품업체에 가짜 납품 확인서를 요구한 뒤 이 확인서만 보고 건설회사에서 납품 대금을 지급하면 이를 곧바로 건네 받는 수법으로 2백여 차례에 걸쳐 모두 8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 건설회사 직원에게 가짜 납품확인서를 보내거나 불량 레미콘을 납품한 레미콘 업체 6곳 등 8개 납품업체 직원 31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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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미콘 납품 비리 81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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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6 11:33:52
- 수정2011-09-06 12:12:35
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레미콘 납품업체에 가짜 납품확인서를 요구한 뒤 이를 이용해 회삿돈을 가로챈 혐의로 모 건설회사 직원 35살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다른 18개 건설사 현장직원 4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레미콘 납품업체에 가짜 납품 확인서를 요구한 뒤 이 확인서만 보고 건설회사에서 납품 대금을 지급하면 이를 곧바로 건네 받는 수법으로 2백여 차례에 걸쳐 모두 8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 건설회사 직원에게 가짜 납품확인서를 보내거나 불량 레미콘을 납품한 레미콘 업체 6곳 등 8개 납품업체 직원 31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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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원 기자 kang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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