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쯤 전남 보성군 겸백면 한 저수지에서 22살 양모 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가출 신고를 받고 수색 중이던 119구조대원이 발견했습니다.
양 씨는 군 입대를 하루 앞둔 지난 4일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긴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저수지 근처에서 양 씨가 벗어놓은 옷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양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양 씨는 군 입대를 하루 앞둔 지난 4일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긴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저수지 근처에서 양 씨가 벗어놓은 옷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양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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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입대 앞둔 2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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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6 18:50:30
오늘 오후 4시쯤 전남 보성군 겸백면 한 저수지에서 22살 양모 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가출 신고를 받고 수색 중이던 119구조대원이 발견했습니다.
양 씨는 군 입대를 하루 앞둔 지난 4일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긴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저수지 근처에서 양 씨가 벗어놓은 옷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양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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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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