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반장으로 '금강산 관광사업 대책반' 2차 회의를 열고, 금강산 관광과 투자 자제를 요청하는 외교적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금강산 지구에 관광 또는 투자할 개연성이 있는 관련국 주재 우리 공관에 지침을 보낼 예정입니다.
또 북측이 최근 시범 관광을 통해 우리측 관광시설을 이용한 데 대해 부당성도 설명할 방침입니다.
이번 결정은 그동안 정부가 공언해온 외교적 조치의 일환이며, 대책반은 앞으로도 북한의 동향 등을 봐가며 대응방안을 추진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금강산 지구에 관광 또는 투자할 개연성이 있는 관련국 주재 우리 공관에 지침을 보낼 예정입니다.
또 북측이 최근 시범 관광을 통해 우리측 관광시설을 이용한 데 대해 부당성도 설명할 방침입니다.
이번 결정은 그동안 정부가 공언해온 외교적 조치의 일환이며, 대책반은 앞으로도 북한의 동향 등을 봐가며 대응방안을 추진해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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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금강산 관광·투자자제 외교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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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6 21:03:14
정부는 오늘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반장으로 '금강산 관광사업 대책반' 2차 회의를 열고, 금강산 관광과 투자 자제를 요청하는 외교적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금강산 지구에 관광 또는 투자할 개연성이 있는 관련국 주재 우리 공관에 지침을 보낼 예정입니다.
또 북측이 최근 시범 관광을 통해 우리측 관광시설을 이용한 데 대해 부당성도 설명할 방침입니다.
이번 결정은 그동안 정부가 공언해온 외교적 조치의 일환이며, 대책반은 앞으로도 북한의 동향 등을 봐가며 대응방안을 추진해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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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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