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교수는 선거에 관여하지 않고 본업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최문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철수 교수의 결심은 예상보다 빨랐습니다.
오늘 전격 회동을 통해 박원순 변호사의 뜻을 확인한 안 교수는 곧바로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녹취>안철수(서울대 교수) : "박원순 변호사를 만나 그분의 포부와 의지를 충분히 들었습니다. 저는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기대는 우리 사회 리더십이 변해야 한다는 열망의 표출이었다고 몸을 낮췄습니다.
또 박 변호사의 출마 의지가 강한 것이 결정적이었다며 불출마 배경을 밝혔습니다.
안교수로부터 서울 시장 출마를 양보받고, 지지를 받아낸 박원순 변호사는 서로 진심이 통했다며 반겼습니다.
<녹취>박원순(변호사) : "좋은 세상을,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이해되기 힘든 이런 결론을 냈다고…."
안철수 교수는 출마설이 돌았던 지난 닷새가 1년 같았다면서 고민이 깊었음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정치권을 달궜던 안 교수는 이제 본업으로 돌아갈 것이며, 서울시장 선거에도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교수는 선거에 관여하지 않고 본업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최문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철수 교수의 결심은 예상보다 빨랐습니다.
오늘 전격 회동을 통해 박원순 변호사의 뜻을 확인한 안 교수는 곧바로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녹취>안철수(서울대 교수) : "박원순 변호사를 만나 그분의 포부와 의지를 충분히 들었습니다. 저는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기대는 우리 사회 리더십이 변해야 한다는 열망의 표출이었다고 몸을 낮췄습니다.
또 박 변호사의 출마 의지가 강한 것이 결정적이었다며 불출마 배경을 밝혔습니다.
안교수로부터 서울 시장 출마를 양보받고, 지지를 받아낸 박원순 변호사는 서로 진심이 통했다며 반겼습니다.
<녹취>박원순(변호사) : "좋은 세상을,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이해되기 힘든 이런 결론을 냈다고…."
안철수 교수는 출마설이 돌았던 지난 닷새가 1년 같았다면서 고민이 깊었음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정치권을 달궜던 안 교수는 이제 본업으로 돌아갈 것이며, 서울시장 선거에도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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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서울시장 불출마 선언…박원순 지지
-
- 입력 2011-09-06 22:06:31
<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교수는 선거에 관여하지 않고 본업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최문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철수 교수의 결심은 예상보다 빨랐습니다.
오늘 전격 회동을 통해 박원순 변호사의 뜻을 확인한 안 교수는 곧바로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녹취>안철수(서울대 교수) : "박원순 변호사를 만나 그분의 포부와 의지를 충분히 들었습니다. 저는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자신에 대한 기대는 우리 사회 리더십이 변해야 한다는 열망의 표출이었다고 몸을 낮췄습니다.
또 박 변호사의 출마 의지가 강한 것이 결정적이었다며 불출마 배경을 밝혔습니다.
안교수로부터 서울 시장 출마를 양보받고, 지지를 받아낸 박원순 변호사는 서로 진심이 통했다며 반겼습니다.
<녹취>박원순(변호사) : "좋은 세상을,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이해되기 힘든 이런 결론을 냈다고…."
안철수 교수는 출마설이 돌았던 지난 닷새가 1년 같았다면서 고민이 깊었음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정치권을 달궜던 안 교수는 이제 본업으로 돌아갈 것이며, 서울시장 선거에도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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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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