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한국전 충격’ UAE에 분풀이

입력 2011.09.07 (22: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우리와의 1차전에서 크게 졌던 레바논은 홈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에 역전승을 거두고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반면, 아랍에미리트는 감독을 전격 경질하는 충격요법에 들어갔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바논은 전반 15분 아랍에미리트의 약속된 플레이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전력을 재정비해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업은 레바논은 후반 7분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집중력과 공격적인 움직임이 역전골로 이어졌습니다. 38분엔 안타르의 헤딩 쐐기골이 터져 3대 1의 기분좋은 첫 승을 거뒀습니다.



레바논에 져 2연패에 빠진 아랍에미리트는 카타네츠 감독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다음달 11일 홈에서 아랍에미리트와 3차전을 치르는 우리로선 이같은 충격요법이 어떤 변수가 될지 지켜볼 일입니다.



C조의 일본은 우즈베크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전반 8분, K리그 출신 제파로프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후반 20분 오카자키 신지의 동점골로 1대 1로 비겼습니다.



북한은 홈에서 타지키스탄을 1대 0으로 물리치고 첫 승을 챙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레바논, ‘한국전 충격’ UAE에 분풀이
    • 입력 2011-09-07 22:09:32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와의 1차전에서 크게 졌던 레바논은 홈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에 역전승을 거두고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반면, 아랍에미리트는 감독을 전격 경질하는 충격요법에 들어갔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레바논은 전반 15분 아랍에미리트의 약속된 플레이에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전력을 재정비해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뽑아냈습니다.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업은 레바논은 후반 7분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집중력과 공격적인 움직임이 역전골로 이어졌습니다. 38분엔 안타르의 헤딩 쐐기골이 터져 3대 1의 기분좋은 첫 승을 거뒀습니다.

레바논에 져 2연패에 빠진 아랍에미리트는 카타네츠 감독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다음달 11일 홈에서 아랍에미리트와 3차전을 치르는 우리로선 이같은 충격요법이 어떤 변수가 될지 지켜볼 일입니다.

C조의 일본은 우즈베크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전반 8분, K리그 출신 제파로프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후반 20분 오카자키 신지의 동점골로 1대 1로 비겼습니다.

북한은 홈에서 타지키스탄을 1대 0으로 물리치고 첫 승을 챙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