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상 8년만 값진 첫승 ‘SK 구했다’

입력 2011.09.07 (22:09) 수정 2011.09.0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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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SK의 무명 투수 윤희상이 무려 8년 만에 데뷔 첫승을 거두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정충희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SK 선발 윤희상은 1회초 박재상이 터트린 선제 한점 홈런으로 기분좋게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1회를 가볍게 막은 윤희상은 기대 이상의 호투를 이어갔습니다.



윤희상은 5와 1/3이닝 동안 단 한점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20명의 타자에게 안타는 3개만 내줬고 삼진 3개를 잡았습니다.



윤희상은 6회 원아웃 1대 0으로 앞선 상황에서 교체됐습니다.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윤희상은 초조하게 경기를 지켜봤고 마침내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2004년 프로 데뷔 이후 무려 8년 만에 거둔 감격의 승리입니다.



서울 라이벌 대결에서는 두산이 LG전 5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두산은 2대 2로 팽팽하던 7회 중심 타자들이 타점을 올려 균형을 깼습니다.



김현수가 3루타를 쳐 3대 2로 달아났고 김동주는 내야안타로 쐐기 타점을 올렸습니다.



삼성은 한화를 꺾고 1위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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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희상 8년만 값진 첫승 ‘SK 구했다’
    • 입력 2011-09-07 22:09:33
    • 수정2011-09-07 22: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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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SK의 무명 투수 윤희상이 무려 8년 만에 데뷔 첫승을 거두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정충희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SK 선발 윤희상은 1회초 박재상이 터트린 선제 한점 홈런으로 기분좋게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1회를 가볍게 막은 윤희상은 기대 이상의 호투를 이어갔습니다.

윤희상은 5와 1/3이닝 동안 단 한점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20명의 타자에게 안타는 3개만 내줬고 삼진 3개를 잡았습니다.

윤희상은 6회 원아웃 1대 0으로 앞선 상황에서 교체됐습니다.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윤희상은 초조하게 경기를 지켜봤고 마침내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2004년 프로 데뷔 이후 무려 8년 만에 거둔 감격의 승리입니다.

서울 라이벌 대결에서는 두산이 LG전 5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두산은 2대 2로 팽팽하던 7회 중심 타자들이 타점을 올려 균형을 깼습니다.

김현수가 3루타를 쳐 3대 2로 달아났고 김동주는 내야안타로 쐐기 타점을 올렸습니다.

삼성은 한화를 꺾고 1위를 지켰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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